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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로고 |
JTBC는 13일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채권 투자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사는 신종자본증권 발행 및 신종자본대출 실행과 관련해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재무 상황을 적절히 공시했고 자본시장법을 준수했다"며 "당사가 330억 원을 대여한 스튜디오아예중앙은 JTBC 예능을 제작하는 100% 자회사로, 예능 프로그램을 공급받기 위해 필수 제작비 등 명목으로 130억 원의 대여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잔여 200억 원은 당사의 채무보증을 통해 스튜디오아예중앙이 발행한 유동화채권을 대여금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실제 자금이 유출된 것이 아니"라고 부연했다.
앞서 이날 중앙그룹 채권 피해구제 공동변호인단은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JTBC가 회사채 발행 전부터 완전 자본 잠식 상태였다며 관련 의견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하 JTBC 공식입장 전문.
금일 중앙그룹 채권 피해구제 공동변호인단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 관련해 JTBC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JTBC 채권 투자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결산 직전 당사가 4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완전 자본 잠식을 피했다는 주장 등에 대한 사실 관계는 이렇습니다.
JTBC는 신종자본증권 발행 및 신종자본대출 실행과 관련하여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재무 상황을 적절히 공시하였고 자본시장법을 준수하였습니다.
또 JTBC가 330억을 대여한 스튜디오아예중앙은 JTBC의 예능을 제작하는 100% 자회사로서 JTBC가 예능 프로그램 공급을 받기 위해 필수 제작비 등 명목으로 130억의 대여가 이루어진 것일 뿐입니다.
잔여 200억은 JTBC의 채무보증을 통해 스튜디오아예중앙이 발행했던 유동화채권을 대여금으로 전환한 것으로 실제 자금이 유출된 것이 아닙니다.
JTBC는 무거운 책임감을 인식하고 있으며 투자자들과 최대한 소통 구조를 열어놓고 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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