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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싹한 연애 / 사진=tvN 캡처 |
1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는 천여리(박은빈)와 마강욱(양세종)의 범상치 않은 인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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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싹한 연애 / 사진=tvN 캡처 |
천여리는 6년 전 재력가의 아들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예비 신랑은 기이한 경험을 한 뒤 "손 한 번 잡았다가 귀신이 붙었다"며 파혼을 선언했다.
한편 살인 혐의를 받던 박승재(김도완)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사 마강욱은 "항소심 전에 꼭 물증을 찾아 쳐넣겠다"고 강조했다.
마강욱의 할머니 팽묘순(차미경)은 마강욱에게 "원숭이띠 여자는 절대 만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때 둘을 쳐다보는 누군가의 시선이 존재했다.
마강욱은 비 오는 날 회사 화장실 끝 칸에 귀신이 나온다는 말을 믿지 않는 척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겁에 질린 모습이었다. 조심스레 끝 칸에 다가간 그는 문을 연 뒤 귀신을 목격하고 도망쳤으나, 청소도구를 잘못 본 것이었다.
천여리는 자신의 손을 잡으면 상대가 위험해진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도적으로 손을 피하며 지냈다. 가족과의 갈등도 겪고 있었다. 넓은 집 한복판에 텐트를 세워놓고 그 안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천여리가 잠에 들자, 또다시 귀신이 나타났다. 그는 "귀신들의 청을 들어줘야 네 명도 계속 간다"는 무당의 말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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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싹한 연애 / 사진=tvN 캡처 |
천여리가 차를 몰고 가던 중, 갑자기 마강욱이 조수석에 타 앞 차를 따라가 달라고 했다. 자신은 음주 상태라 운전을 할 수 없고, 앞 차가 뺑소니라며 쫓아야 한다는 것.
이때 차 뒷좌석엔 택시기사의 영혼이 함께했다. 그는 천여리에게 길의 방향을 계속해서 알려줬다.
결국 두 사람은 차를 쫓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차량의 트렁크에는 돈을 갈취당한 후 살해된 택시기사의 시신이 있었다.
상황이 정리되고, 택시기사는 원한을 풀고 이승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천여리는 "잘 가세요. 좋은 데로"라고 인사를 건넸다.
다음 날 출근한 마강욱은 CCTV에 찍힌 한 인물을 의심하게 됐다. 영상 속 인물은 값비싼 한정판 신발을 신고 있었고, 이를 구매한 사람은 국내에 단 세 사람 뿐이었다. 세 명 중 한 명이 바로 천여리였다.
마강욱은 천여리를 만나러 호텔을 찾았다. 천여리는 "여길 왜 찾아온 거냐"고 불안해하며 전력을 다해 도망쳤다. 결국 탈의실까지 쫓아온 마강욱은 직원들이 천여리를 뒷담화하는 광경을 함께 목격했다.
마침내 마강욱은 천여리를 찾았다. 이때 천여리가 넘어지면서 마강욱의 손을 스치는 듯한 모습이 펼쳐짐과 동시에 1회가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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