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측, 유튜브 돌연 중단 후 '외압·내부 갈등설'에 "계속 공개될 예정"

입력2026년 07월 22일(수) 11:38 최종수정2026년 07월 22일(수) 11:39
타일러 라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가 돌연 유튜브 채널 종료를 선언해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제작진 측에서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22일 타일러 측은 자체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2026년 7월 20일 업로드 된 본편 내 티저 영상에 대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튜브 채널에 대한 내용이 계속 공개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에 공개된 영상 말미에서 타일러는 "그동안 '타일러볼까요?'를 아껴주시고 매주 찾아와주신 분들 덕분에 굉장히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는 법이라, 그동안 알던 '타일러볼까요'는 이제 끝이 났다"라며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 영상 캡처

불과 얼마 전 80만 구독자 돌파를 자축하던 채널이었기에, 구체적 사유를 밝히지 않은 갑작스러운 종료 소식을 두고 일각에서는 외압 혹은 내부 갈등으로 인한 문제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다만 이번 공지에서 해당 영상을 두고 '티저 영상'이라고 표현하거나, "유튜브 채널에 대한 내용이 계속 공개될 예정"이라고 예고하면서 한동안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해당 채널의 향후 운영 방향을 둘러싼 팬들의 궁금증도 가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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