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멤버·작곡가, 대마 재배 혐의로 검거…12명 무더기 적발

입력2026년 07월 22일(수) 16:05 최종수정2026년 07월 22일(수) 16:08
사진=몽타주 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힙합 그룹 멤버가 자택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로 검거됐다.

2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는 지난 3월 4일부터 약 4개월간 대마 재배 사범 집중 수사를 벌여 총 12명(6명 구속)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적발된 인원 중 8명(3명 구속)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대마를 길러온 프리랜서 음악 강사, 힙합 그룹 멤버, 작곡가, 외국인 영어 강사 등이 포함됐다.

이들 중 과거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힙합 그룹 멤버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거지에서 대마 3주를 재배하고 대마 약 155.9g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40대 작곡가 등 3명은 2019년부터 장기간 대마를 공동 재배하며 900g이 넘는 대마를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본 관계자는 "세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마가 청소년 등 국민의 평범한 일상에 침투하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을 안전한 사회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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