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아영·심규덕, '연애 전쟁' 진정성 논란일자 해명 "많이 반성"

입력2026년 07월 23일(목) 11:41 최종수정2026년 07월 23일(목) 11:46
이아영 심규덕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 출신 이아영이 예비 남편 심규덕과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아영은 23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고 최근 JTBC 예능방송 '연애전쟁' 출연 이후 이어진 비판적 여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아영은 "저 무직이었던 적 없어요"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무직설을 부인했다.

그는 "결혼 준비를 5개월 안에 끝내야 하는 상황에서 집안일, 공구, 홈쇼핑, 회사, 피부과까지 병행했다"며 "체력적으로 너무 벅차 피부과만 퇴사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퇴사 직후에도 방송 촬영과 가족 여행, 하와이 일정, 이사, 결혼 준비, 상견례, 한복, 청첩장 등 해야 할 일이 이어졌다"며 "이제서야 조금 여유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향후 경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저는 시간을 허투루 쓰는 걸 아까워하는 사람이다. 결혼식을 마치면 다시 직장을 다니고 싶지만 규덕 씨는 반대해서 아직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개설 시점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이아영은 "예전부터 시간이 맞으면 추억을 남기자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해보자고했던 것"이라며 "스튜디오 촬영 당시 VCR을 보고 너무 놀라 관계를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있는 방송도 아니었고 결혼을 앞둔 상황이라 많이 고민했다. 이 때문에 진정성이 부족하게 느껴졌다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이아영은 "규덕이는 편한 마음에 장난을 심하게 치고 저를 존중하지 못했던 부분을 반성하고 있고, 저는 경제 개념이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하고 있다"며 "둘 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남겼다.

앞서 재혼을 앞둔 이아영과 심규덕은 '연애전쟁'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갈등 과정을 보여줬다. 방송에는 심규덕의 언행, 이아영의 경제관념 등이 가감 없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아울러 방송 시점에 맞춰 개설된 유튜브 채널을 두고도 진정성을 의심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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