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시리즈' 여우조연상 박보경, 진선규 오열 "이제 같은 트로피…여보 오늘부터 1일" [텔리뷰]

입력2026년 08월 01일(토) 06:00 최종수정2026년 07월 31일(금) 21:49
박보경 진선규 / 사진=KBS2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보경이 제5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자 진선규가 눈물을 쏟았다.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MC는 5년 연속 함께하고 있는 전현무와 임윤아가 맡았다.

이날 여우조연상은 '레이디 두아' 박보경이 차지했다. 박보경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믿을 수 없는듯 움직이지 못했다. 이때 옆에 앉아있던 남편이자 배우 진선규는 박보경을 안아주며 축하했다.

박보경이 무대에 오르자 진선규는 자리에서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박보경은 "시상식 보는 걸 좋아하는데, 보다가 내 인생에도 저런 날이 올까 생각한다. 그러다가 오디션이라도 잘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수상 소감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박보경은 제작진, 소속사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진선규를 바라보며 "프러포즈 반지를 잃어버린 후 커플템을 하지 않고 있는데, 같은 모양의 트로피가 생겼다. 여보 오늘부터 1일"이라고 해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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