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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금타는 금요일 |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금타는 금요일' 33회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신규 MC로 입성해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트롯 황태자' 박현빈이 골든 스타로 전격 출격했다. 특히 100점 획득 시 상대의 누적 황금별을 가져올 수 있는 '운명의 룰렛' 규칙이 새로 도입돼 긴장감을 더했다.
첫 무대의 포문은 오유진과 손빈아가 열었다. 오유진이 96점을 얻은 가운데, 후공으로 나선 손빈아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소화하며 챕터3 최초의 100점을 완성했다. 손빈아는 이어진 룰렛에서 '꽝'을 뽑아 황금별 3개를 무사히 지켜냈다.
이어 천록담과 전 회차 우승자 춘길의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박현빈의 숨은 명곡 '고래'로 95점을 받은 천록담이 '미안해요'로 93점을 기록한 춘길을 꺾고 승리를 챙겼다. 현장에서는 안성훈이 춘길을 향해 "자서전 같은 가사"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용빈과 정서주의 맞대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용빈은 남진의 곡을 묵직한 중저음으로 풀어내 박현빈의 극찬을 받았고, 정서주는 청아한 음색으로 맞섰으나 92점에 머물렀다. 이어진 메기 싱어 라운드에서는 보안을 뚫고 깜짝 등장한 류지광이 97점을 받았지만, 김용빈이 99점을 터뜨리며 최종 승리를 거둬 손빈아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남승민과 최재명의 대결에서는 갑작스러운 복통 투혼 속에서도 96점을 기록한 남승민을 제치고, 신나는 댄스로 99점을 얻은 최재명이 승점을 챙겼다. 마지막으로 양지은과 맞붙은 추혁진은 섹시한 퍼포먼스로 '댄싱퀸'을 완성, 97점을 받아 황금별을 품에 안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금타는 금요일'은 전국 기준 3.3%(최고 3.7%)를 기록, 일일 종편 및 케이블 채널 종합 1위에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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