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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캡처 |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김영옥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올해로 구순(90세)이 된 현역 국민배우 김영옥은 최근 유튜브에서도 영상마다 조회수를 폭발시키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그러나 지난 5월에는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는 상실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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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은 "오랜 투병 생활을 해서 언제 가든 괜찮을 거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습관처럼 같이 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훌쩍 가니까 나는 참 생각 밖이더라.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거나 음식을 먹거나 할 때, 아직까지는 남편이 생각나더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하지만 사미자, 반효정, 백수련 등 다수의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김영옥은 "그것들이 다 과부다. 그래서 내가 '어쩌다 우리가 과부협회가 됐냐' 그랬더니, '과부 아니야, 우리 독거노인이야 언니' '과부는 젊은 사람이 남편을 잃었을 때지' 그러더라"면서 매운맛 '찐친' 토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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