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2G 연속 결장' 샌디에이고, 양키스 4-3 제압…애틀랜타 김하성도 휴식

입력2026년 09월 07일(월) 11:17 최종수정2026년 09월 07일(월) 11:25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송성문이 두 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양키스를 제압했다..

샌디에이고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위닝시리즈를 확정한 샌디에이고는 75승 6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6승 68패)와는 0.5경기 차다.

81승 62패가 된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마이클 킹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9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 매니 마차도가 1회부터 세 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루이스 캄푸사노도 7회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쐐기를 박았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7이닝 6피안타(4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회말 홈런 3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번 타자 타티스 주니어, 2번 타자 크로넨워스, 3번 타자 마차도가 나란히 솔로포를 터뜨렸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루이스 캄푸사노가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침묵하던 양키스는 8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 1, 2루에서 스펜서 존스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1점을 만회했다. 이어 대타 아메드 로사리오의 내야안타에 투수 실책이 겹치면서 2점을 추가했고 양키스는 3-4.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양키스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9회초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가 실점 없이 양키스 타선을 막아내며 팀의 4-3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만 샌디에이고의 내야수 송성문은 이날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연장 10회초 대수비로 출전한 뒤 6일과 이날 경기까지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는 김하성 역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근 2경기 연속 침묵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 0.113(97타수 11안타)을 기록 중이다.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를 5-4로 제압했다.

애틀랜타는 85승 5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고, 필라델피아는 80승 63패로 같은 지구 2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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