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예비신랑, BTS와 인연→연프 출연 이력 재조명 [ST이슈]

입력2026년 10월 13일(화) 13:00 최종수정2026년 10월 13일(화) 12:10
사진=JTBC 결혼에 진심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박세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의 화려한 과거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에게 꽃꽂이를 가르친 '훈남 플로리스트'이자 과거 연애 예능에서 공개적으로 결혼 의지를 드러냈던 김준연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2일, 박세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오는 주말 1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이후 예비신랑이 과거 아이돌 지망생 출신이었던 김준연이었던 것으로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지난 2012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하며 가수의 꿈을 꿨던 그는, 이후 1세대 플로리스트인 부친의 영향으로 해외 플라워 스쿨을 거쳐 전문 플로리스트로 변신, 현재는 플라워 카페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의 특별한 인연도 재조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플로리스트 편에서 김준연의 카페를 찾아 직접 꽃꽂이를 배웠다. 당시 멤버들은 김준연에 대해 "훈남 선생님이다" "프로듀스 101에 나가셔야 하는 것 아니냐" "얼굴이 꽃 같다"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박세미 SNS

지난 2022년에는 JTBC 연애 리얼리티 '결혼에 진심'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김준연은 플라워 디렉터로 자신을 소개하며 "결혼은 현실이다. 다 돈이다"라며 "연 수입이 억 단위는 된다. 1년 뒤에 결혼해도 부담이 안 갈 정도로 되어 있다"고 자신 있게 재력을 공개했다.

아울러 집안에 대해 안동 김씨 종갓집 가문임을 밝히며 가정적인 아버지를 미래의 목표로 꼽기도 했다. 아쉽게도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으나 시간이 흘러 그의 평생 반려자는 방송인 박세미가 됐다.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2년 넘게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 박세미는 예비신랑을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라고 표현하며 다정한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두 사람의 연애 및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 등을 밝히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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