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6년 만에 연극 무대 오른다…'오픈 더 도어'서 쏟아낼 내공

입력2026년 10월 14일(수) 16:22 최종수정2026년 10월 14일(수) 16:24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곽선영이 6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곽선영은 오는 12월 5일 개막하는 연극 '오픈 더 도어'를 통해 연극 무대에 오른다. 2020년 연극 '렁스' 이후 6년 만이다.

장항준 감독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오픈 더 도어'는 한 남자가 문을 두드린 밤, 7년간 닫아 두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원작의 시선을 확장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을 하나의 무대 위에 동시에 펼쳐내는 감각적인 연출로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곽선영은 극 중 더 나은 삶을 꿈꾸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온 윤주 역을 맡았다.

곽선영은 공연문화계에서 오랜 시간 연기적 스펙트럼을 넓혀 온 배우다. 2006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한 이후 '위대한 캣츠비' '노트르담 파리' '김종욱 찾기' '빨래' '사의 찬미', 연극 '두근두근 내 인생' '렁스'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그의 활약은 드라마로도 이어졌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곽선영은 '무빙' '허수아비' '크래시' 등으로 호평을 얻었다. 그 결과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곽선영은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되는 ENA '크래시2: 분노의 도로'에 이어, 오는 12월 5일 개막하는 연극 '오픈 더 도어'를 통해 광폭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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