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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요미우리 구단은 14일 "이승엽 타격코치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국민타자'라는 별명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이승엽은 지난 2022년 10월 두산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그러나 2025년 6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하며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후 이승엽은 지난해 친정팀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활동했고, 당시 요미우리 사령탑인 아베 신노스케 전 감독의 제안을 받아 정식 타격코치로 부임했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센트럴리그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퍼스트 스테이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2전 전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든 요미우리 팬들은 침체된 팀 타선에 불만을 드러냈고, 타격코치였던 이승엽에게도 비판이 쏟아졌다.
현재 요미우리가 새 사령탑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이승엽 코치도 결별을 결심하며 1년 만에 요미우리를 떠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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