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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임성재는 18일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왕웨이쉬안(대만)과 동타를 이뤘지만 첫 번째 연장전에서 패해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임성재는 왕웨이쉬안과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15번 홀(파4)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왕웨이쉬안과 공동 선두가 됐다.
이어 17번 홀(파3) 버디를 잡아 다시 한 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아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왕웨이쉬안이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어진 첫 번째 연장전에서 왕웨이쉬안이 버디를 기록한 반면 임성재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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