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야구대표팀, 세계선수권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에 5-6 역전패

입력2026년 11월 08일(일) 23:51 최종수정2026년 11월 08일(일) 23:51
사진=WBSC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야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이연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8일(한국시각) 니카라과 마나과의 소베라니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오프닝라운드 2차전에서 일본에 연장 8회 승부치기 끝에 5-6으로 패배했다.

전날(7일) 쿠바와의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1승 1패가 됐다.

선발 투수로 나선 박준성(LG 트윈스)은 4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팀의 패배에 빛이 바랬다.

타선에선 어준서(키움 히어로즈)가 3타점을 몰아쳤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국은 7회 정규이닝까지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서 연장 승부치기로 향했다.

한국은 연장 8회초 엄준현(KIA 타이거즈)의 2타점 적시타와 어준서의 1타점 적시타로 5-2까지 앞서 나갔다.

허나 연장 8회말 4점을 헌납하면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국은 9일 베네수엘라와 B조 3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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