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영어곡? 한국 가사보다 잘 어울린다는 의견"

입력2020년 08월 21일(금) 11:36 최종수정2020년 08월 21일(금) 11:36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를 영어로 소화한 이유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영어곡으로 내놓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에게도 이번 곡은 데뷔 첫 영어로 소화한 곡이었다.

뷔는 "'다이너마이트'라는 곡 자체가 멜로디에 영어 가사가 더 잘 붙었다. 그동안 저희가 해왔던 것들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도 있었기 때문에 영어로 하는 게 더 어울린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제이홉도 "처음 데모를 들었을 때의 느낌 그대로가 너무 좋았다. 메시지 역시 저희가 생각한 방향과 잘 맞았다"고 말했다.

결과는 꽤나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다. 진은 "쉽지는 않았지만, 영어로 녹음해보니까 예전에 작업했던 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팬분들에게도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민 역시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다. 저희 역시 계획했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없게 되며 팬들과 만나 소통을 해야 하는 팀으로서 허탈하고 무력감을 떨치지 못했다. 이러한 감정을 헤쳐나갈 돌파구가 필요하던 찰나에 마침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고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인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에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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