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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임성재는 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과 1타 차 단독 2위에 올라 있었지만, 3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으며 순위가 하락했다. 존슨과의 차이도 9타 차로 벌어졌다.
임성재는 3번 홀부터 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최악의 출발을 했다.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지만, 이후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고전하던 임성재는 11번 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선두권과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한편 존슨은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9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공동 2위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14언더파)과의 차이를 5타로 벌린 존슨은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욘 람(스페인)은 13언더파로 4위에 자리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12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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