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제외' 키움, WC 1차전 선발 라인업 발표…박병호 4번

입력2020년 11월 01일(일) 12:52 최종수정2020년 11월 01일(일) 12:52
박병호 / 사진=DB
[잠실구장=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키움은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WC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올 시즌 막판까지 상위권 순위 경쟁을 펼치다 최종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패하며 5위로 밀려났다. 1승을 LG에게 내주고 WC를 시작하는 만큼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

키움의 김창현 감독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룰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준태(중견수)-서건창(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김혜성(2루수)-이지영(포수)-허정협(좌익수)-전병우(3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마운드에는 제이크 브리검이 오른다.

키움의 김창현 감독대행은 "에디슨 러셀 투입에 대해서 가장 고민이 많았다"며 "수비 안정감으로는 전병우(3루수)-김하성(유격수)-김하성(2루수)가 제일 낫다고 판단했다. 경기 후반 점수가 필요할 때 러셀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 막판 부진한 타격감을 나타냈던 박준태에 대해서는 "잔여 경기동안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경기 감각이 올라온다면 본래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