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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원 / 사진=팽현준 기자 |
키움은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키움은 이날 1회말 2사 후 채은성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절치부심한 키움은 4회초 1사 후 서건창의 좌중간 2루타, 이정후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키움은 7회초 선두타자 박병호의 1점 홈런으로 승부를 2-1로 뒤집었다. 그러나 7회말 오지환과 김민성에게 연속 안타, 유강남에게 사구를 허용한 후 홍창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해 2-2 동점을 내줬다.
경기는 이후 팽팽한 접전 끝에 연장전으로 흘렀다.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키움이었다. 13회초 1사 후 김하성, 박병호의 연속 안타로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김혜성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박동원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3-2로 달아났다.
키움은 박동원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13회말 현재 3-2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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