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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한 백승호(다름슈타트)가 각오를 다졌다.
백승호는 11일(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오랜만에 대표팀에 뽑히게 돼 기쁘다.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돼 설레고 즐겁다"고 김학범호 합류 소감을 전했다.
백승호가 김학범호에 소집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이다.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는 소속팀의 불허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내년 도쿄 올림픽 엔트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소집은 백승호가 김학범 감독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백승호는 "항상 우리는 보여주지 못하면 다음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합류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팬들에게도 응원을 부탁했다. 백승호는 "오랜만에 올림픽대표팀 경기가 있는데, TV로 시청하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우리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학범호는 10일 전인원이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집트 입국 후 첫 필드 훈련을 진행했다.
김학범호는 13일 이집트, 14일 브라질과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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