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맹활약' 신한은행, BNK 꺾고 3연패 탈출…공동 3위 도약

입력2020년 12월 05일(토) 20:41 최종수정2020년 12월 05일(토) 20:41
사진=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부산 BNK를 격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BNK를 85-68로 이겼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5승5패로 공동 3위를 마크했다. 반면 부산 BNK는 3승7패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한채진(15득점 5리바운드), 유승희(14득점 5리바운드), 이경은(11득점), 한엄지(11득점) 등이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BNK는 진안이 22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구슬이 15점을 올려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경기는 1쿼터 초반부터 승부가 갈렸다. 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 집중력 있는 수비로 BNK의 공격을 묶은 채 김단비와 한채진의 득점포를 더해 19-0까지 달아났다. BNK는 이후 진안의 자유투로 힘겹게 1점을 올렸다.

승기를 잡은 신한은행은 이후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1쿼터 점수 차를 꾸준히 유지했다. 결국 경기는 신한은행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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