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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파엠 이다지 / 사진=이다지 SNS |
7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무식탈출 영철쇼 - 이다지'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기존 DJ 김영철을 대신해 배유 윤시윤이 깜짝 스페셜 DJ로 나섰다. 다만 해당 코너는 사전 녹화분이라 김영철과 이다지가 진행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다는 한 청취자는 이다지에게 "1년 동안 기억하면 좋은 한마디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다지는 "너무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저는 스케이트 선수였던 김연아 선수의 말이 생각난다. 김연아 선수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너무 떨리지 않나. 그때마다 했던 생각이 '무언가가 나를 흔들려고 해도 나는 머리카락 한 올도 흔들리지 않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그런 생각으로 고3을 보내면 좋지 않을까 싶다. 너무 마음이 흔들려도 내가 단단하게 중심을 잡고 버티겠다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김연아 선수와 이다지 선생님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했고 이다지는 뭔지 궁금해했다.
김영철은 "(이다지 선생님이) 아침 일어날 때 어떻게 하면 잘 일어나냐는 질문에 아무 생각하지 말고 바로 시작하라고 하지 않았나. 김연아 선수도 '스트레칭 할 때 무슨 생각하세요?' 질문에 '스트레칭 할 때 아무 생각 안 하는데요. 그냥 스트레칭 하는데요' 했다"고 밝혔다.
이다지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게 중요한 것 같다. 그냥 단순하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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