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처음 봤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받아"(백반기행) [TV캡처]

입력2021년 01월 29일(금) 22:21 최종수정2021년 01월 29일(금) 22:21
이필모 / 사진=TV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받은 운명적인 느낌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TV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게스트 이필모와 함께 충북 진천군의 한 옛날 칼국수 식당을 찾았다..

허영만은 "어렸을 떄 부모님이 예뻐하셨겠다. 음식 주면 주는대로 잘 먹는 애들이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16개월 아들 담호에 대해 "제 아들이어서 그런지, 제가 좋아하는 건 다 잘 먹는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하나만 나을 건 아니죠?"라는 허영만 물음에 "동생을 만들어아죠"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아직 생산 능력이 있지 않냐? 젊은 분이고"라고 답했다. 이필모는 "열심히 하겠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충북 북서쪽의 44년 전통 민물 새우탕을 먹으러 갔다.

허영만은 "방송 프로그램 하다가 부임을 만났다더라. 연예인 못지않게 예쁘다더라"면서 2019년 결혼한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을 언급했다.

이필모는 "제가 어린 나이가 아니었는데도 그 전까지 결혼 생각 자체가 없었다. 그런데 청담 사거리였다. 왕복 16차선 정도 되고 되게 먼데, 횡단보도 저쪽에 아내가 있었는데 '아 저 사람 같다' 싶더라. 파란불이 켜져서 가까이 오는 순간 뭔가 말로 할 수 없는데 '아, 이거 어떡하지?' 이런 느낌이 딱 들었다. 그래서 급속도로 열심히 했다"고 돌이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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