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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가마 감독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대구FC는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대구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ACL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대구 사령탑 알렉산더 가마 감독은 경기 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결승전과 다름이 없다"며 "부리람은 좋은 팀이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구의 지휘봉을 잡은 가마 감독은 지난해에는 부리람의 사령탑을 맡았다. 가마 감독은 "부리람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현재 대구에 와 있고 우리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홈 경기이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고 얼마나 잘 할 수 있는 팀인지 보여주고 싶다. 선수들도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경기"라고 전했다.
가마 감독은 이어 "(부리람은) 모든 선수들이 대표급 선수다. 11대 11의 경기이기에 한 명이 아닌 모두 다 조심해야 한다. 부리람과 나는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경기를 잘 마무리 해 본선에 진출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의 대표 선수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공격수 에드가 실바도 "어려운 경기를 예상한다. 우리는 홈 이점을 살리면서도 상대팀을 존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나와 감독님 모두 부리람에서의 경험이 있기에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가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부리람에서 뛴 바 있다.
한편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시 산둥 타이산(중국), 우라와 레즈(일본), 라이언시티 세일러즈(싱가포르)가 있는 F조에 들어가게 된다. F조의 조별리그는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태국에서 벌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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