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 체코 꺾고 A매치 41경기 무패…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7-0 격파

입력2026년 10월 04일(일) 10:40 최종수정2026년 10월 04일(일) 10:49
야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이 체코를 꺾고 A매치 4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스페인은 4일(한국시각) 스페인 오비에도의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타르티에레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C조 3차전에서 체코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UNL 3연승을 달린 스페인은 승점 9를 얻으며 조 1위를 유지했다. 또한 A매치 41경기 연속 무패(32승 9무) 행진도 이어갔다.

반면 3연패를 당한 체코는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나온 라민 야말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야말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한 뒤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5분에는 로드리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체코는 후반 24분 이리 슬라마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후반 40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수적 우위를 점한 스페인은 계속해서 체코를 몰아붙였고 후반 44분 미켈 메리노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를 7-0으로 완파했다.

해리 케인과 부카요 사카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주드 벨링엄도 1골 3도움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잉글랜드는 2승 1패(승점 6)를 기록, 조 2위를 마크했다. 크로아티아는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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