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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1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의 남지현, 김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은 서강대학교에서 남지현, 김재영을 만났다. 유재석은 "지현이가 서강대지"라며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출신임을 언급했다.
남지현은 심리학과 14학번이라며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지금 나의 심리를 맞혀봐'다. 나 하나도 모르는데"라고 웃었다. 그는 바람에 휘날리는 김재영의 머리를 만져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유연석은 "멜로를 찍어서 잘 챙겨주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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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김재영은 남지현을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나이는 김재영이 더 많지만, 남지현은 2004년도 데뷔로 현재 22년 차라고. 2003년 데뷔한 유연석도 신기해했다.
유재석이 "학교 오면 완전 대선배인데"라고 놀라워하자, 남지현은 "안 오고 싶고 도망가고 싶다. '오실래요?' 하면 '저는 안 가요. 없는 사람 취급해 주세요' 한다"며 웃었다.
또한 유재석은 장발을 한 김재영을 향해 "장발은 미남들밖에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 유연석이 "장발 해본 적 있어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없다"며 "보통 미남들을 보고 장발을 따라 했다가 (장발까지) 못 가고 끝낸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남지현은 유연석과 인연에 대해 "예전에 같은 작품을 했더라. 영화 '화이'라고. 근데 같이 촬영은 못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영화상으로만 만났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재영은 주우재와 친분이 있다며 "저보다 두 살 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잠깐 연락했는데 편하게 있다 오면 된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자기는 불편하게 있다 가고"라며 웃었고, 유연석은 "전혀 게스트 취급을 못 받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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