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이나 / 사진=DB |
윤이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이천의 H1 클럽(파72/695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에 출전한다.
윤이나가 KLPGA 투어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9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올해 처음으로 KLPGA 투어에 나서는 윤이나가 국내 팬들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윤이나는 이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준우승 2회, 톱10 6회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윤이나는 "올해 첫 KLPGA 대회 출전이라 팬들을 만날 생각에 무척 설렌다"면서 "올 시즌 샷과 퍼트 감각이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만큼, 이 감을 이어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출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윤이나는 또 "결과에 얽매이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매 순간 온 힘을 다하며 경기를 즐기는 것이 목표"라며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만큼 팬들과 소통하고 멋진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한 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
| 고진영 / 사진=DB |
이번 대회에는 윤이나 외에도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끈다. 특히 고진영(31·솔레어)은 약 3년 만에, 이정은6(30·대방건설)은 약 1년 3개월 만에 KLPGA 투어 무대를 밟는다.
고진영은 "약 3년 만에 KLPGA 투어에 나서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경기력과 성적을 떠나 존재 자체만으로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매 홀 즐겁게 플레이하겠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에 집중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정은6은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고 설렌다"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피로가 쌓이긴 했지만 샷 감과 정확도는 많이 올라온 상태다. 오랜만에 나서는 KLPGA 투어 무대인 만큼, 일관성 있는 샷을 유지하며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랭킹 3위이자 올해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달성한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도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 출격한다. 유해란은 이달 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 해에 한미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성현(33·더비스타컨트리클럽)은 이달 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지난주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주 연속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