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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농부와 첼리스트 / 사진=KBS1 |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농부와 첼리스트' 5부로 꾸며져 첼리스트 임보람 씨(34)와 농부 이준근(31) 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산 예정일까지 약 2주가 남았던 임보람 씨는 근무 중인 이준근 씨를 다급하게 불러 "병원 가야 할 것 같다. 넷째라서 빨리 와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근 씨는 임보람 씨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임보람 씨는 "배 아파 죽겠다. 진짜 아플 땐 엄청 아프다"면서도 "너무 서두르진 말라. 멀쩡할 땐 멀쩡하다가, 아팠다가를 반복하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임보람 씨가 출산하는 사이 셋째 주영 군은 잠시 '인간극장' 제작진이 맡았다. 잠시 후 돌아온 이준근 씨는 "아기 상태 건강하다. 벌써 고개도 움직이고 모유도 잘 먹는다"며 넷째 아들 탄생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임보람-이준근 부부는 슬하에 3남 1녀를 둔 다둥이 가족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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