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조현철, 남우조연상 수상 "투벙 중 父, 두려워하시지 말아라"

입력2022년 05월 06일(금) 21:24 최종수정2022년 05월 06일(금) 21:24
조현철 / 사진=틱톡 라이브 백상에술대상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조현철이 투병 중인 아버지에 마음을 전했다.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 제58회 백상 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방송부문 TV남우조연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조현철에게 돌아갔다. 조현철은 수상 소감에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그는 "우선 감독님께 감사하다. 또 호흡을 맞춘 배우 정해인, 구교환 형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아버지가 투병 중이시다. 이걸 보실지는 모르겠다. 이런 자리에서 사적인 얘기를 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보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눈을 조금 돌리면 빨간 꽃이 보이지 않냐.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 시간 아름답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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