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새 동료 도착' 파리, 뎀벨레와 영입 완료…이적료 약 734억 원

입력2023년 08월 12일(토) 18:06 최종수정2023년 08월 12일(토) 18:06
사진 = 파리 생제르맹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새로운 동료가 합류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뎀벨레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로 이적헀다"며 뎀벨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뎀벨레는 2028년까지로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적료는 방출조항인 5000만 유로(약 734억 원)이다.

파리는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서고 있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마우로 이카르디를 떠나 보냈다.

이후 이강인을 비롯해 루카스 에르난데스,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 아르나우 테나스, 셰르 은두르를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했다.

선수 영입에만 약 1억 5500만 유로(약 2259억 원)을 사용했음에도 파리의 행보는 이어졌다. 최근 벤피카로부터 곤살루 하무스를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데려오며 최전방까지 품었다.

이후 추가적인 측면 공격수 보강을 위해 뎀벨레에게 손을 내밀었고 5000만 유로에 달하는 방출조항을 지불하기로 결정하며 그를 품게됐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1억 2500만 유로(약 17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첫 4시즌 동안 햄스트링 문제로 다수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최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 파리의 유니폼을 입게된 뎀벨레는 "파리에 입단해 매우 기쁘다. 새로운 마음으로 뛰고싶다. 이곳에서 계속 성장하고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강인에게는 경쟁자이자 조력자가 될 전망이다. 우측에서 함께 뛸 경우 이강인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상대 측면을 허물 수 있으며, 함께 좌우측면에 배치될 수도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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