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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제국/ 사진=KBS2 우아한 제국 |
어제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연출 박기호, 극본 한영미) 35회에서는 재클린(손성윤 분)이 서희재(한지완 분)의 가짜 아버지와 대면한 장면이 공개됐다.
앞서 흥신소 직원을 시켜 희재의 가짜 일본인 아버지를 찾아낸 재클린은 희재에게 곧 일본에서 투자자가 온다며 통역을 부탁했다, 일본 투자자의 정체는 희재가 재벌 상속녀로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고용했던 일본인 연기자였던 것.
재클린은 희재의 거짓말을 폭로하기 위해 장기윤(이시강 분)도 그 자리에 초대했다. 함정을 판 재클린의 계획을 들은 나승필(이상보 분)은 나가지 말라며 희재를 말렸다.
하지만 희재는 "도망칠 순 없어요. 장기윤이 더 이상하게 생각할 거에요"라 했고 자신의 가짜 신분이 탄로난다면 또 다시 못 보게 될 딸 수아(윤채나 분)의 머리를 빗겨주면서 연신 눈물을 쏟았다.
이후 희재의 가짜 아버지와 만나 악수를 나누는 재클린의 의미심장한 미소로 방송이 마무리되면서 거짓말이 탄로 날 위기에 놓인 희재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윤은 은밀하게 집으로 주치의를 불러 함께 비밀 공간으로 갔고 홍혜림(김서라 분)은 "아무도 알아선 안 돼 절대"라면서 극도로 불안해해 대체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
그런 가운데 희재가 혜림에게 도청 장치가 들어있는 팔찌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녀가 기윤이 감춘 비밀을 알아낼지, 또 이것이 향후 극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짜 상속녀 신분이 탄로날 위기에 놓이면서 서희재의 복수에 적신호가 켜진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36회는 오늘(1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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