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그리웠던 집에 돌아왔다, 재데뷔한 느낌"(BTS FESTA) [ST현장]

입력2024년 06월 13일(목) 19:56 최종수정2024년 06월 13일(목) 20:20
사진=빅히트 뮤직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이 사회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FESTA'의 방탄소년단 진 오프라인 행사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이 진행됐다.

앞서 진은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날 진은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본무대까지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The Astronaut'을 불렀다.

이어 그는 인사를 전한 뒤 "드디어 그립고 그립던 집에 돌아왔다. 너무 떨린다. 지금 재데뷔한 느낌이라 노래도 잘 안 되고 얼굴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 지금 난리가 났는데 제가 어제 전역을 했다. 그래서 지금 적응도 잘 안 되고 마음가짐도 잘 돌아오지가 않아서 혹시 오늘 실수를 하거나 잘하지 못하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래도 1년 6개월 동안 안 불러서 여러분들 함성 소리 들리면 제가 못할까봐 일부러 눈 감고 했다. 와 진짜. 너무 힘들다. 얘들아 어딨니. 진짜. 보고 싶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또 진은 "심장아 진정해. 그만 뛰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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