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브레멘에 3-0 완승…리그 7연승 질주

입력2025년 02월 08일(토) 09:15 최종수정2025년 02월 20일(목) 01:25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으로 뛰면서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7연승에 힘을 보탰다.

뮌헨은 8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그 7연승을 질주한 뮌헨은 17승 3무 1패(승점 54)로 선두를 굳건히 했다. 2위(13승 6무 1패·승점 45) 바이어 레버쿠젠과 승점 차를 9로 벌렸다.

선발 출격한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백 4의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경기 내내 상대 공격수를 꽁꽁 묶으면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했다.

이날 뮌헨은 전반전부터 주도권을 브레멘을 몰아붙였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1분도 안된 상황에서 케인이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한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뮌헨은 후반 11분에 침묵을 깼다. 앞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투입돼 케인이 가슴으로 트래핑한 공이 수비수 안토니 융의 팔에 맞아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며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직접 키커로 나선 케인이 오른발로 골문 왼쪽 구석에 꽂았다.

이후 뮌헨은 후반 37분에 승기를 잡았다. 자말 무시알라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콘라트 라이머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연결한 공을 자네가 왼발로 차넣었다.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 무시알라가 융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다시 케인이 성공시키며 대승을 만들어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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