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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런 저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
저지는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저지는 전날 시리즈 첫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전날 무안타로 그의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끊겼지만, 이날 홈런으로 3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개인 통산 3번째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한 시즌 12번째 아치를 그린 저지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MLB 전체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0.412(136타수 56안타) 출루율 0.503 장타율 0.772 12홈런 34타점 3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275가 됐다.
이날 경기로 저지는 타격 7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안타, 홈런,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며 세계 최고의 타자임을 증명해냈다.
저지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0-2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 마이클 킹의 7구 96.3마일(약 155km) 직구를 때려 우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341피트(약 104m), 타구 속도는 102마일(164km)이 나왔다.
한편 저지의 홈런포를 시작으로 기세를 올린 양키스는 2-3으로 끌려가던 7회말 대거 10점을 뽑아내며 12-3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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