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디오픈 2R 공동 34위…한국 유일한 생존

입력2025년 07월 19일(토) 09:31 최종수정2025년 07월 19일(토) 09:31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임성재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앞서 1라운드에서도 이븐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5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이븐파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를 제외하고 다른 한국 선수는 모두 컷 탈락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이날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로 5오버파 76타를 기록, 중간 합계 3오버파 145타로 고배를 마셨다.

김시우(3오버파 145타), 송영한(4오버파 146타), 안병훈(5오버파 147타), 최경주(13오버파 155타)도 모두 탈락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있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셰플러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기록,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냈다. 2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9언더파 133타)과는 한 타 차다.

브라이언 하먼(미국)과 리하오통(중국)이 나란히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2언더파 69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로 도약했다.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미국)는 두 타를 줄이며 2언더파 140타를 기록,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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