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북미 이어 중남미 인기도 뜨겁다…상파울루 등 5개 도시 투어 성료

입력2025년 11월 06일(목) 08:02 최종수정2025년 11월 06일(목) 08:05
사진=Studio PAV LATAM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몬테레이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리마∙산티아고 등 중남미 총 5개 도시를 찾은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 IN LATAM’(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인 라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피원하모니의 이번 중남미 지역 단독 공연은 지난 2023년 첫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P1ONEER’(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 이후 약 2년 만으로, 그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최됐다. 피원하모니는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로 매 공연 관객들에게 ‘MOST WANTED’한 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투어에서 피원하모니는 ‘DUH!’(더!), ‘SAD SONG’, ‘JUMP’ 등 글로벌 인기를 끈 대표곡들부터 ‘Black Hole’, ‘끝장내 (End It)’, ‘틀 (Breakthrough)’ 등 초창기 발매곡들까지 팀의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피원하모니만의 색채를 더욱 짙게 선보였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들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해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

직전 북미 투어에서부터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이들의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의 타이틀곡 ‘EX’ 무대 또한 큰 반향을 얻었다. 특히 영어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EX’의 스페인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 만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해당 버전으로 무대를 펼치며 현지 관객들의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의 화려한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거쳐 북미, 중남미까지 투어를 순항 중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북미 아레나 투어를 포함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이들의 매서운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투어는 내년 1월 유럽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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