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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룬돌로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
LAFC는 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체룬돌로 감독이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발표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LAFC의 감독이 되어 영광이었다. 가족과 오랜 논의 끝에 올해 말 독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LA와 LAFC를 사랑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코칭 스태프, 구단 직원들과 함께 2025시즌을 잘 마무리하겠다. LAFC가 우승을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체룬돌로 감독은 지난 2022년 1월 LAFC 구단 역사상 두 번째 감독으로 부임해 4년간 팀을 이끌었다.
그는 LAFC에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뒀다. 2022년 MLS 역대 최초로 부임 첫 시즌에 서포터스 실드와 MLS컵을 모두 석권한 감독이 됐고, 2023년엔 LAFC를 CONCACAF 챔피언스컵과 MLS컵 결승으로 이끌며 두 대회 결승에 진출한 유일한 MLS 감독이 됐다.
또한 2024년엔 팀을 US오픈컵 우승, 서부 콘퍼런스 1위(19승 7무 8패, 승점 64)로 이끌며 LAFC를 강팀 반열에 올려놓았다.
존 소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체룬돌로 감독은 LAFC의 훌륭한 리더였다. 그는 MLS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이는 그가 재임 기간 중 이룬 업적으로 증명된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가족에게 집중하기로 한 그의 선택을 지지한다. 우리의 목표는 변함이 없다.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전념할 것"이라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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