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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허경환이 마침내 고정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고정이 된 기념으로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장장 3개월의 긴 시간이었다. 감사드린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시청자를 향해 큰절을 올렸다.
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경환이를 왜 멤버로 안 하냐고 했다"고 말했고, 하하는 "시청자가 만든 거다"라며 축하했다.
허경환은 어머니의 반응을 묻자 "60만 원 내고 고정 들어간 거냐고 하셨다. 돈을 써서 들어갔느냐고 하셨다"며 "우연치 않게 (돈을) 쓴 날 다음에 뜨니까"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 거 전혀 아니지만 웃음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주우재는 "고정이 되니 부담이 많이 생겼나. 고정되자마자 말을 씹네"라고 놀렸고, 허경환은 "하고 싶은 게 많았다"고 해명했다.
하하는 "지난주에 형 없을 때 우리끼리 밥 먹었는데 자기만 믿으라더라. 이제 부담감 없으니 막 할거라더라"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AI는 허경환의 고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걔가 거길 왜 들어와?"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너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됐나? 허경환 고정됐어"라고 했지만, AI는 "무슨 소리야. 걔 인중에 땀이나 닦으라 그래"라고 독설을 날렸다.
허경환은 "나오라 그래"라며 "나중에 한 5분만 빌려달라. 나랑 대판 싸워야 하니까. 죽었어"라고 AI와의 싸움을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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