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장유빈, GS칼텍스 매경오픈 2R 공동 선두 도약

입력2026년 05월 01일(금) 21:07 최종수정2026년 05월 01일(금) 21:07
장유빈 /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돌아온 장유빈이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장유빈은 1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이태희, 신상훈, 조민규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장유빈은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등 주요 타이틀을 휩쓸었다. 이후 큰 기대를 받으며 2025년 리브(LIV) 골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LIV 골프 무대에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2026년 다시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재기에 나선 장유빈은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며 우승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첫날 단독 선두를 달렸던 이태희는 2라운드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선두가 됐다. 신상훈과 조민규는 2라운드에서 각각 1타를 주이며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LIV 골프에서 활약 중인 김민규는 5언더파 137타를 기록, 김성현, 송민혁, 김백준 등과 공동 5위 그룹에 포진했다. 문도엽과 이대한, 왕정훈, 김민수(아마추어)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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