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동점골' 전북, 안양과 1-1 무승부…울산은 부천에 1-0 신승

입력2026년 05월 10일(일) 20:12 최종수정2026년 05월 10일(일) 20:12
이승우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K리그1 전북 현대가 이승우의 동점골을 앞세워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FC안양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최근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전북은 6승 4무 3패(승점 22)를 기록, 3위를 마크했다.

반면 안양은 3승 7무 3패(승점 16)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 초반 흐름은 전북이 주도했다. 하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안양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승섭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균형을 깬 팀은 안양이었다. 후반 8분 라파엘이 올린 크로스가 송범근 골키퍼에게 맞고 흘러나왔고 이를 쇄도하던 아일톤이 무릎으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승우가 전북의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0분 김태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승우가 차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을 위해 접전을 이어갔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한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홈 팀 울산 HD가 원정 팀 부천FC를 1-0으로 제압했다.

울산은 전반 24분 나온 이동경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신승을 따냈다.

2연승을 달린 울산은 7승 2무 4패(승점 23)를 기록, 2위로 올라섰다. 선두 FC서울(8승 2무 3패, 승점 26)과는 3점 차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부천은 3승 4무 6패(승점 13)로 11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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