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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O 제공 |
KBO는 9일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투수 부문 수상자로 상무 김민재, 타자 부문 수상자로 고양 원성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가운데 퓨처스리그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투수 부문 수상자 김민재는 5월 WAR 0.92를 기록했고, 타자 부문 수상자 원성준은 WAR 1.09를 작성했다.
김민재는 5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23이닝(북부 3위)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74(북부 4위), 4승(전체 1위)을 기록했다.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으며, 그 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일고와 동원과학기술대를 졸업한 김민재는 2024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76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 상무에 입대한 그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퓨처스 루키상을 받게 됐다.
원성준은 5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에서 24안타(북부 1위), 18타점(북부 2위)으로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세부지표에서도 타율 0.343(북부 5위), 장타율 0.571(북부 3위), 출루율 0.466(북부 3위)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고양 선수 처음으로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만원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제공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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