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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재훈, 신정환 / 사진=SNS |
10일 신정환은 자신의 SNS에 한 팬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90년생 팬은 신정환에게 "어릴 때부터 컨츄리꼬꼬의 팬이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 푸켓편 가셨을 때 같은 리조트, 같은 비행기여서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사함을 이제야 전한다"고 했다.
이어 "꼭 컨츄리꼬꼬 콘서트 한 번만 해달라. 일을 빼서라도 꼭 갈 거다"라며 컨츄리꼬꼬 재결합을 요청했다.
이에 신정환은 "탁형이 칠순 되기 전엔 꼭 한번 하지 않을까요"라고 답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이 팬은 "진짜 나중에 저 50살 되기 전에 꼭 콘서트 해주셔야 한다. 중학생 때 처음 뵙고 저도 곧 마흔이다"라며 "삶이 녹록치 않을 때 가끔 노래방 가면 신나게 컨츄리꼬꼬 노래 부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예전이나 지금처럼 늘 조용히 뒤에서 편이 되고 항상 응원하겠다.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또 좋은 추억 하나 생겼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신정환은 탁재훈과 함께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컨츄리꼬꼬로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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