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임지호 "박지훈, 'NO' 없는 배우…좋은 눈 가져"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6월 17일(수) 08:17 최종수정2026년 06월 17일(수) 08:19
임지호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임지호가 동료 배우 박지훈의 열정과 연기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최근 스포츠투데이 사옥에서 티빙·tvN 월화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종영을 기념해 임지호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지호가 출연한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행정병 탁문익 역으로 분한 임지호는 강성재의 선임으로서 배우 박지훈과 많은 합을 맞췄다. 박지훈을 곁에서 지켜봤던 임지호는 "너무 멋있는 배우라 생각했다. 'NO'라고 하는 게 없다"라며 "저는 촬영 때 못본 장면들도 많았는데, 어떻게 보면 미역옷을 입고 할머니 분장도 하고(웃음) 빼놓는 것 없이 모든 장면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다"라며 감탄했다.

서로 합을 맞출 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임지호는 "서로 장면과 연기에 대한 제안을 주고 받았다. 사실 '취사병' 현장이 다 그랬다. 선배님들도 계속 아이디어를 주시고 그랬다"라며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특히 박지훈의 눈을 보며 임지호는 "지훈 배우는 바라만 봐도 집중되는 게 있더라. 흔히 (박지훈의) 눈 얘길 많이 하지 않나. 카메라에서 보이는 것도 초롱초롱한데 실제로 보면, 대기할 때랑 연기할 때랑 또 다르다. 배우로서 좋은 눈을 가졌단 걸 계속 느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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