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GettyImages 제공 |
미국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파라과의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4-1 승리를 거뒀던 미국은 호주까지 2-0으로 잡아내면서 2승(승점 6)을 기록, 조 선두를 유지함과 동시에 남은 튀르키예전 결과와 상관 없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은 전날(19일) 한국을 1-0으로 격파하고 32강에 선착한 A조의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 조별리그 통과 팀이 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모두 아시아 팀을 상대로 무실점을 승리를 거뒀다.
반면 호주는 1승 1패(승점 3)가 되어 파라과이와의 최종전이 중요해졌다.
이날 균형을 깬 팀은 미국이었다. 전반 11분 왼 측면에서 폴라린 발로건이 박스 안까지 돌파한 뒤 문전을 향해 패스를 뿌렸고, 이 패스가 호주 수비수 캐미런 버지스의 다리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득점은 버지스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미국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격차를 벌렸다. 전반 43분 프리킥 상황에서 안토니 로빈슨의 패스를 세르지뇨 데스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호주 선수의 몸에 맞고 위로 떴다. 허나 골문 앞에 있던 알렉스 프리먼이 헤더 슈팅으로 밀어 넣어 2-0을 만들었다.
전반을 0-2로 밀린 채 마친 호주는 후반 17분 크리스티안 볼파토가 역습을 통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잡지만,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호주는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미국을 넘지 못하면서 경기는 미국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