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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센 / 사진=DB |
두산은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32)과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29)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플렉센은 2020년 두산에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개막 후 단 두 경기에 출전해 5이닝 동안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한 뒤 4월 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후 재활이 길어지면서 끝내 복귀하지 못했다.
두산은 플렉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 외국인 투수로 좌완 웨스 벤자민을 영입했다. 벤자민이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면서 구단은 겨래국 플렉센과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카메론은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의 새 외국인 타자로 합류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9홈런 43타점 3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33을 기록했다.
현재 38승 2무 38패로 한화 이글스와 공동 5위를 마크 중인 두산은 치열한 가을야구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시즌 후반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외국인 선수 두 명을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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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론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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