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 "역할 몰입? 진아름 미워할 필요 없었다" [ST현장]

입력2026년 07월 01일(수) 14:43 최종수정2026년 07월 01일(수) 14:45
결혼의 완성 제작발표회 남궁민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을 언급했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정현 감독과 배우 남궁민, 이설, 김대명, 이상희가 참석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입체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정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남궁민, 이설, 김대명, 이상희 등 연기 고수들이 총출동, 차별화된 웰메이드 범죄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남궁민은 아내에게 이혼을 고한 다음 날, 아내가 납치돼 도망자이자 추격자 신분이 된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맡았다. 그가 진아름과 결혼 후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역할과 현실의 구분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남궁민은 "연기를 25년 넘게 하다 보니 현실과 촬영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몰입을 하진 않는다. 힘든 건 없었다"며 "작품 특성상 장르적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아내를 미워해야 할 필요는 없었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오는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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