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당시 심경 "이렇게 용감한 줄 몰랐다"(황정음)

입력2026년 10월 14일(수) 22:12 최종수정2026년 10월 14일(수) 22:22
조윤희 / 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혼 과정에서 겪었던 두려움과 솔직한 심경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황정음이 배우 심이영, 조윤희와 함께 대하구이를 먹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조윤희를 향해 "예전에 언니의 이혼 기사가 떴을 때 너무 충격받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윤희 역시 "나도 충격이었다"라며 담담하게 당시를 떠올렸다.

황정음은 "여배우가 이혼을 선택한다는 것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 엄청나지 않나. 당장 밥줄이 끊길 수도 있다는 무서움도 있는데, 그때 언니가 정말 강하다고 느꼈다"라며 조윤희의 결단력을 높이 평가했다. 조윤희는 "그치, 무섭지"라고 깊이 공감하며 "나도 내가 이렇게 용감한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들은 황정음은 "강하기보다 용감한 것"이라며 "딸 로아를 당차게 키워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실을 맺어 그해 12월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협의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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