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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모토 요시노부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다저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다저스는 59승 3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샌디에이고는 43승 45패로 NL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가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선발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타선에선 프레디 프리먼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완디 페랄타는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뒤이어 올라온 그리핀 캐닝이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8회초 대타로 나선 송성문은 투수 방면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팽팽한 투수전에서 먼저 웃은 쪽은 다저스였다. 3회말 달튼 러싱의 볼넷, 알렉스 프리랜드의 안타, 캐닝의 폭투로 만든 무사 2, 3루 찬스에서 토미 에드먼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앤디 파헤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야마모토의 호투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봉쇄한 다저스는 6회에 격차를 벌렸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프리먼이 카일 하트의 스위퍼를 타격해 우중간을 가르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프리먼의 활약은 계속됐다. 8회말 토미 에드먼이 나가 있는 1사 2루 찬스에서도 바뀐 투수 메이슨 밀러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뽑아내 에드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9회초 마운드에 윌 클라인을 투입했고, 클라인은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솎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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