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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허안나 / 사진=SBS 캡처 |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허안나는 침울한 표정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힘없이 강아지 고양이 정수기를 들고 주방으로 향한 그는 말없이 세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눈물을 흘린 허안나는 밥을 챙겨 반려견, 반려묘 사진 앞에 놨다. 최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허안나는 "두 마리가 하루만에 갔다"며 슬퍼했다.
거실 곳곳에는 차마 치우지 못한 흔적이 가득했다. 허안나는 쇼파 위에 멍하니 앉아있을 뿐이었다.
그는 "한 달을 거의 아무것도 못 했다. 눈물만 나더라"며 "마지막에는 병원에서 차도가 없을 것 같다고 준비하라더라. 같이 있고 싶어서 집에 데리고 왔다. 제 배 위에서 둘 다 보냈다. 슬픈데 잘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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