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베테랑 골키퍼 황병근 영입…최후방 전력 강화

입력2026년 07월 08일(수) 10:12 최종수정2026년 07월 08일(수) 10:12
사진=울산 HD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울산 HD가 베테랑 골키퍼 황병근을 영입했다.

울산은 8일 황병근을 영입하며 수문장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보유하고 있는 울산은 황병근의 합류로 최후방을 전력을 강화했다.

황병근은 1994년생으로 올해 프로 12년 차를 맞이했으며, 선방 능력과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지난 2015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상주 상무, 김천 상무, 부산 아이파크, FC 안양을 거쳤다.

또한 울산은 황병근의 평소 성실한 태도와 쾌활한 성품이 선수단 내부 분위기를 밝히는 동시에, 팀의 중심을 잡는 든든한 고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병근은 "울산 HD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하반기 코리아컵과 선두 경쟁 등 빡빡한 일정 속에서 팀이 나를 필요로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언제든 투입되어도 골문을 완벽히 지킬 수 있도록 성실하게 준비하겠다. 팀의 트로피를 위해 최후방에서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를 비롯한 모든 입단 절차를 마친 황병근은 즉시 울산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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