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정호영, 자영업자 고충 "손님이 '너 꼭 망하게 해줄게'라고"

입력2026년 07월 28일(화) 10:59 최종수정2026년 07월 28일(화) 11:02
말자쇼 정호영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호영 셰프가 매장 운영 중 경험한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는 정호영, 이문정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요식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날 정호영 셰프는 "일식집을 운영하다 보니 회를 판매하는데 다른 가게에서 회를 포장해 와 초장과 간장을 달라고 하는 손님이 있었다"며 "정중하게 상황을 설명했지만 이해하지 못하시더라"고 밝혔다.

고객의 과격한 행동과 폭언으로 위협을 받은 경험도 덧붙였다. 정 셰프는 "한 번은 응대가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손님이 나가면서 계산대를 발로 차며 어때를 밀치더라"며 "그러면서 '정호영 너 꼭 망하게 해줄게'라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정호영은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왔는데, 그렇게까지 화를 내시는 분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고충이 있지만 매장 관리와 고객 만족에 대한 소신도 전했다. 정호영은 "유명세 덕분에 많은 손님이 찾아오시기도 하지만, 결국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손님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저도 최대한 매장에 있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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